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나잇 & 데이 액션 영화, 본격 로맨틱 코미디 액션물.

by 헐랭이짱 2021. 12. 13.
반응형

 

 

1. 영화 정보

 

2010년 6월에 개봉한 미국 액션 영화입니다.

평범한 커리어 우먼이 우연히 공항에서 만난 남자와 겪는 일들을 그린 본격 로맨틱 코미디 액션물입니다.

 

출연하는 배우는 톰 크루즈(로이 밀러 역), 카메론 디아즈(준 헤이븐스 역) 등이며,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상영시간은 109분이며, 224만 명의 관객이 관람했습니다.

 

 

2. 줄거리

 

준은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러 가는 도중에 로이를 만나게 됩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자꾸 로이와 마주치게 됩니다.

비행기 좌석의 여분이 없어 준은 다음 비행기를 타야 하는 상황.

그러나 CIA 요원은 준이 로이와 같이 일하는 사람이라 착각해 준을 비행기에 태워 줍니다.

 

비행기 안에서도 가까이 앉게 된 로이와 준.

준은 로이에게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준은 비행기 화장실에 가서 키스할 준비를 하고 생각대로 로이와 키스를 하게 됩니다.

로이는 할 이야기가 있다며 현재까지의 상황을 알려줍니다.

아래에는 줄거리를 포함하다 보니 스포일러가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금 이 비행기는 조종사 없이 지금 날고 있고, 자신이 비상착륙을 시도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을 하지만 준은 믿지 못합니다.

막상 로이의 말이 사실인 것을 알게 된 준은 공포에 휩싸이게 되고 로니는 간신히 비행기를 비상착륙 시키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준은 자기의 집에서 눈을 뜨고 일어나 어제 있었던 일이 믿어지지 않고 꿈을 꾼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집 안에 로이의 메모가 있으니 꿈은 아니네요.

 

한편, 준의 옛 연인인 소방관은 준이 탔던 비행기의 추락 사고 뉴스를 보고 그녀가 괜찮은지 물어보러 왔는데 그녀는 모르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또 그녀의 집을 찾아온 사람들은 자신을 비밀 요원이라고 말하며 로이가 국가를 배신하고 고출력 배터리를 적국에 넘기려 한다고 말합니다.

그들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어 준은 로이에 대해 실망을 하고 그들이 마련해 준 안전가옥으로 가고 있는데 로이가 준을 구출하러 오게 됩니다.

그러나 이미 준은 로이를 믿지 못하고 있으니 로이가 준을 구출하려고 하는 계획은 엉망이 되고 맙니다.

 

준은 동생의 결혼식 예복을 맞추러 가는 길에 비밀 요원들에 쫓겨 소방서로 피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옛 연인이었던 소방관이 앞으로 다시 잘 해보자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로이가 나타나 준을 인질로 삼은 척 총을 겨누며 그녀를 강제로 태우고 달아납니다.

 

로이는 준에게 자기가 쫓기게 되는 이유를 설명해 줍니다.

'천재소년이 고출력 배터리를 개발하자 비밀 요원 중 한 명이 욕심을 내어 그것을 차지하려고 하고, 그 사실을 눈치챈 로이가 막으려 하자 오히려 로이에게 누명을 씌워 배신자로 만들었다.'라고 말합니다.

 

로이와 배신자들 간의 쫓고 쫓기는 격전 속에서 로이와 준은 점점 가까워지게 됩니다.

그러나 서로 간의 오해가 잠시 생기고, 그 오해를 풀려던 와중에 준은 비밀 요원들의 손에 잡히게 됩니다.

언제나 사건의 해결사 역할을 하는 로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위험에 처한 준을 구하고 돌아서는데 고출력 배터리는 폭발을 일으키고 로이는 다른 비밀 요원들이 쏜 총에 쓰러집니다.

로이의 흐릿한 시선 속으로 준이 울부짖습니다.

결코 죽지 않는 로이.

톰 크루즈.

깨어나서 둘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3. 총평

 

머리 아픈 영화는 싫고, 손발 오글거리는 영화도 싫다.

오늘은 무조건 신나는 영화를 보고 싶다 하시면 이 액션 영화가 딱입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슈퍼 히어로 스파이와 심장 떨리는 썸을 타는 여인의 영화입니다.

 

미션 임파서블의 톰 크루즈, 미녀 삼총사에서 섹시한 외모로 알려진 카메론 디아즈.

이 두 사람의 이름만으로도 벌써 이 영화 잘 봤다는 생각이 드시지 않습니까?

어김없이 거침없는 액션과 화려하고 멋진 연출 솜씨로 위트 있는 만남을 만들어냅니다.

넷플릭스에서 나른한 오후 시간에 킬링타임용 영화로 적당한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