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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by 헐랭이짱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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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이란

한 사람에게 혈압상승, 고혈당, 혈중지질이상, 비만(특히 복부비만) 등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가 겹쳐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올해 초 건강검진을 받고 왔는데 병원에서 혈당수치가 높다고 재검을 받을 것을 권유했는데 이렇게 국민건강보험에서 대사증후군 단계라고 우편물까지 왔습니다.

 

 

대사증후군은 단일한 질병이 아니며,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인자가 더해져 발생하는 포괄적 질병을 말합니다.

당뇨병, 고혈압, 만성콩팥병,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도를 높이며, 유방암, 직장암 등 각종 암발생 및 사망률과도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생활 습관 관리 등을 통해 이러한 질병의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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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번호 054-8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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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원인

여러 요인이 있지만 인슐린 저항성이 가장 중요한 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1) 인슐린 저항성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입니다.

주로 간, 근육, 지방조직에서 당이 세포에 흡수되도록 하여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데요.

 

2) 비만

비만인 경우 위험도가 급격히 증가합니다.

 

3) 유전적 요인

유전적 요인(가족력)이 인슐린 저항성의 한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4) 교감신경의 활성 증가

 

5) 스트레스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된 사람은 대사증후군의 발생 위험도가 두 배 정도 높습니다. 스트레스는 뇌-부신 호르몬 조절축에 영향을 미쳐 혈중 코티솔을 증가시킵니다.

이로 인해 인슐린과 혈당이 올라가고, 내장비만을 촉진하여 이상지혈증, 고혈압 등의 문제가 생깁니다.

 

6) 신체활동의 감소

신체활동 부족은 비만을 유발하고 근육의 인슐린 민감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대사증후군 치료

대사증후군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을 예방하고 이로 인한 사망을 감소하는 것입니다. 대사증후군의 치료는 크게 생활습관 개선과 대사증후군 각 구성요소에 대한 치료로 구분합니다.

 

1. 생활습관의 개선

적극적인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체중관리, 특히 복부비만 관리는 대사증후군의 기본적인 치료입니다.

과체중이나 비만인 경우 식사조절과 운동으로 3~5%의 체중을 감량하면 인슐린 저항성 뿐만 아니라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1)식사와 영양

저열량, 저지방, 저탄수화물 등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빵이나 과자, 육류, 가공식품 등 트랜스 지방의 섭취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2) 운동요법

운동은 체중 감소는 물론 복부비만 감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루 한시간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이 좋습니다.

 

 

높은 혈당, 높은 중성지방 혈증, 낮은 HDL 콜레스테롤 혈증으로 대사증후군 단계에 있습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보다 더 건강해질 수 있다고 하니 식사와 운동에 더욱 정성을 기울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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