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인슐린 저항성
안녕하십니까.
건강을 생각하는 건생인입니다.
혈당을 이야기할 때마다 등장하는 용어가 인슐린인데요.
인슐린은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변환시켜 우리 몸의 물질대사 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인슐린은 췌장의 랑게르한스섬 베타 세포에서 분비되며, 혈액 속의 포도당 수치인 혈당량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혈당량이 일정량 이상으로 높아지면 인슐린이 분비 되며, 혈액내의 포도당을 세포 내로 유입시켜 다시 다당류(글리코겐)의 형태로 저장하는 작용을 촉진시켜 줍니다.
이러한 인슐린의 분비에 이상이 생긴 사람이 당뇨병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몸 속 세포에 당이 들어오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신체 세포들의 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한답니다.
바로 면역력 저하가 생기게 되는 거지요.
당뇨병 환자가 일반인보다 우울증 발병 위험이 두배나 높다고 스탠퍼드 의대 연구팀이 발표를 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무엇을 말할까요?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충분히 분비되는데도 혈당이 떨어지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내장지방 증가'가 해당됩니다.
이외에도 유전, 고지방 식습관, 스트레스 등을 들수가 있는데요.
인체 구성 성분 중 단백질이 차지하는 비율은?
인체를 구성하는 성분 중 무게로 보면 물이 70%, 단백질이 2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물을 제외하면 인간의 근육, 뇌, 혈관, 기타 장기들 대부분이 단백질로 이루어졌다고 보면 됩니다.
단밸질은 정신 활동에도 깊이 관여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많은데요.
기억, 감정, 기분 등이 단백질을 구성하는 재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답니다.
그래서,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지 못하면 몸뿐만 아니라 정신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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